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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우영우’ 열대야도 누른 ‘강태오 열기’ 설렘 한도 초과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와 멜로 눈빛, 거침없는 행동으로 요즘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배우 강태오 이야기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서 극 중 이준호(강태오 분)가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처음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드디어 쌍방 로맨스가 시작됐다. “섭섭한데요”,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것 같아요”에 이은 거침없는 이준호의 고백에 시청자의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충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고 말한 우영우에 이준호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실 겁니까?”라는 질문에도 결단력 있는 어조로 “네”라고 답하며 짜릿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했다. 우영우를 향해 섭섭한 모습을 보여도, 토라진 척 질투심을 보여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면서 미소를 숨길 수 없는 이준호를 강태오는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눈빛과 표정, 손짓, 목소리만으로 이토록 설렐 줄이야. 부드러우면서도 저돌적인 이준호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우영우를 향한 흔들림 없는 진심과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면서도 단단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강태오의 열연 때문에 이준호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밤새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이준호라는 캐릭터를 마치 실제 인물처럼 실감 나게 그려내는 강태오의 열연이 시청자의 밤잠까지 설치게 만들 정도. 고래커플의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10:27
연예

신예 박상원, '런 온'으로 첫 드라마 데뷔···임시완 후배 박규덕役 [공식]

신인 배우 박상원이 JTBC '런 온'에 캐스팅,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 핫한 캐스팅으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런온'에서 박상원은 기선겸(임시완 분)과 같은 국대 육상팀 소속 선수로, 육상계 간판스타인 선배 기선겸을 시기하는 후배 '박규덕'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다수의 독립 영화들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 온 박상원은 '인천상륙작전'(2016), '군함도'(2017) 등 대작 영화들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독보적인 마스크로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 다수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런 온'으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박상원은 캐스팅 당시 "최근 활약 중인 20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찾기 힘든 개성 있는 마스크와 특유의 분위기가 압도적이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박상원은 "드라마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 배우인 제게 '런 온'이라는 좋은 작품에 합류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시 없을 기회를 주신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분들, 임시완, 신세경 선배님 외 배우분들 모두의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복한 현장에서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 중이다. 벌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저희 드라마 '런 온'을 통해 육상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달달한 로맨스로 따스함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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